구미시 드림스타트, 예천 역사문화탐방 통해 아이들 성장 도모드림스타트 아동 예천박물관 견학, 활체험 등 역사문화탐방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일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일대에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예천박물관을 방문해 활쏘기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며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유산에 대해 알게 됐다. 이어 예천활체험센터에서 활쏘기와 양궁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우리 조상들의 호연지기와 기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아동 김모 군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경기를 보고 직접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리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집중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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