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경주 저소득층 청소년 위해 500만 원 장학금 기탁2017년부터 누적 2,750만 원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 실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주)일진은 10월 1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진은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2,750만 원을 기탁하며,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2,500만 원 이상을 지역 아동·청소년 및 노인 복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진그룹(회장 이동섭)은 자동차 핵심부품과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는 국내 5개 법인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외에도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 13개 법인과 일본,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등 8개 국에 9개 판매사무소와 4개 연구소를 두고 있다. (주)일진 관계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이 성장해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경주시 장학회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준 ㈜일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그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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