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 영주시 재향군인회는 15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관련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안보 강연 교육에 이어 2부에서 기념식과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오찬이 이어졌다. 특히,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및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영주시 재향군인회 김제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재향군인회의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재향군인회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는 큰 자산”이라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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