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가을철을 맞아 14일부터 18일 중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우리군 특산품인 ‘감말랭이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도군 감말랭이의 영양적 가치를 설명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만드는 휘낭시에 만들기를 통하여 건강한 간식 섭취의 중요성 및 식습관 개선 방법에 대하여 영양 교육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자, 달걀 등 영양 보충 식품을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월 1회 이상 소규모 단체교육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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