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월 15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북한이 전방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는 등 전쟁 도발상황에 있어 후방지역도 안심하지 못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실제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이 역량을 집중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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