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지난 19일 토요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회장 안경미)에서 주관하는'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놀이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전통모자 전시회, 전통모자 퍼레이드, 홍보·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직지문화공원 곳곳에서 펼쳐졌다. 올해 상모놀이 경연대회는 학생부 장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현 외 5명, 일반부 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지상 외 4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높고 아름다운 가을의 황악산 아래 다채로운 전통문화가 흐드러지게 펼쳐진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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