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가 경북문화재단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청이, 송이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하여 창작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온 경북타악인회는 관내에서 청송군민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여러 음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는 청이, 송이가 청송 내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유머와 재치를 음악으로 녹여 내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함으로써 청송군에 대한 지식 전달과 더불어 교육적인 정보와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창작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청송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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