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2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제4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 및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근거해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 내용의 확정과 과업 내용 변경 및 그에 따른 계약 금액·계약기간 조정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학계, 연구기관 등 소프트웨어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가 추진 예정인 포항시 웹시스템 개선 및 유지관리사업을 비롯해 총 3건의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과 비용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확보되도록 하겠다”며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2021년 8월부터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6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사업을 사전 심의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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