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의‘CS(고객서비스) 교육을 통한 어르신과의 소통관리, 예방적 복지’의 안정적 운영과 사회적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예방적 돌봄서비스를 위해 재가노인서비스 및 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재가노인 750명에 대한 사례관리, 맞춤돌봄 대상자 3,850명에 대한 안부, 가사 지원을 통해 ‘안전 구미’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안전․안부 위주의 일률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대상자의 전반적인 욕구를 수렴하여 지원하는 적극적인 돌봄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심, 강동, 구미, 금오, 은빛)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굴된 위기 노인의 장기요양시설로의 진입을 막고 적절한 맞춤돌봄서비스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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