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2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특화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기 민간위원장으로 양승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올해 협의체에서는 상반기에 '반가운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르신 정서적 지원 특화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3차로 나누어 지원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활동을 했고, 연중 '행복나눔 빨래방'봉사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폈다. 또, 하반기에는 면 자체 사업으로'어르신 행복 소풍'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올해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을 돌아보고 곳곳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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