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계층 50가구에 동절기 이불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은 금호읍민들이 모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적립금으로 추진됐다.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님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주 민간위원장은 “덥고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갑자기 일교차가 커져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이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국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 잘사는 금호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