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1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교육은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들에게 조사 지침과 현장 조사 요령을 안내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했다. 조사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현장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시행될 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