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4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육과정이 관련 유관기관의 전문가, 참외 및 샤인머스켓 선도농가,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 농업인의 현실적인 사례들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귀농인 교육생들은 교육이 끝난 아쉬운 마음과 함께“농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농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도 듣고 싶고 앞으로 교육이 개설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임한 교육생분들 대단하시다”고 격려하시면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있으니 같이 수학한 동기분들과 정보를 교류하시고 향후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에도 참여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상, 하반기에 예비 귀농‧귀촌인과 성주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1월, 하반기 교육은 6월 중에 모집하여 각 10회 이상 60시간 정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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