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다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새살림봉사회, 다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노성환 도의원 등 100여 명과 함께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캠페인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은행나무숲과 낙동강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 및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도록 꾸준히 민관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깨끗한 은행나무숲을 만들고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은행나무숲을 대한민국 대표 가을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및 관변단체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숲체험학교, 버스킹 공연, 시화전 전시 및 캘리그라피 체험, 가야금 수제맥주 및 소시지 부스운영 등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을 아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낙동강 주변의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민간주도의 환경 보전, 문화 활동 등 저탄소 환경문화사업을 추진하고자 결성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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