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10월 25일 오는 26일 근남면 울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축제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행사장 내 설치된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공연 시 인원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주최 측에 통보하고, 축제 전까지 필요한 보완 사항을 개선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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