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9일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방문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공동홍보부스를 찾아 격려하는 등 지자체 간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6일 출범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5개 자치단체인 경상북도 영천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남도 산청군, 대구 중구가 창립총회 시 논의한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시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문화 체험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이다. 오는 5월 17일에서 19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 with 작약꽃’ 축제 개막식에도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4개 자치단체가 방문할 예정이며, 공동홍보부스 운영, 한방산품의 판로확대와 마케팅 지원 등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통해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자치단체 간 결속의 끈을 단단히 다져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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