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오는 14일과 16일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14일, 16일 모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년부터 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및 기술지원 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1년부터 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방위 집합교육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라며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바탕에 되는 교육인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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