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까지 총 7회 학교 4-H회원 214명(관내 7개교:약목고,약목중,북삼중,장곡중,석전중,약목초,인평초)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새로운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번 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와 6차산업관에서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지역에서 나는 삼백초를 활용해 천연비누 만들기와 칠곡농특산물을 활용한 동물바람떡 만들기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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