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단석도서관은 도서관의 지역사회 내 역할 강화와 책을 통한 나눔의 가치 공유를 위해 플리마켓 ‘책의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물품 판매자 참여 신청을 받아 단석도서관 마당에서 다음달 9일, 16일에 걸쳐 2회 각각 진행된다. 중고 도서와 중고 학습 물품, 독서 관련 용품 등을 판매, 교환하는 자리를 제공하며 주류와 음식, 기타 플리마켓의 취지에 맞지 않은 물품 등의 판매는 금지된다. 플리마켓 물품 판매자 참여 신청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단석도서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플리마켓 행사 참여 신청 및 행사와 관련된 기타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석도서관 사무실(054-779-8916)로 문의하면 된다. 단석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도서 교환을 통해 독서의 선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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