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창면은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가구에 난방유 각 40만원씩을 지원했다. 대창면 직원들은 각 가구에 직접 난방유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겨울 난방 걱정을 덜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상우 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대창면의 지속적인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