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오는 11일 2회(11시, 14시)에 걸쳐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뮤지컬‘바다탐험대 옥토넛’을 개최하는 등 매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연되는 어린이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전천당을 찾는 손님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고민을 전천당 홍자와 천옥원 카이와의 소원과자 대결을 통해 풀어가는 교훈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관람료는 관내 5천원, 관외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신비한 과자들이 펼치는 판타지한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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