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4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울진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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