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은 10월 29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6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5일에 사전점검을 실시해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내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분야별로 안전위해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과 부스 간 배치 형태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철저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합동점검반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