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제24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올해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이론 및 기법, 청소년 성 문제 및 중독, 가족치료와 관련된 교육하고 수료 이후 상담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요즘 청소년 문제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현실에 맞는 청소년상담 및 예방이 필요하다. 카운슬러대학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받고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 이정아 회장은“상담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중앙고, 동부초, 위량초 등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멘토링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도 계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라고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은 5월 8일에 개강해 5월 31일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상담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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