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우곡초등학교 4학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활용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정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 정보를 교육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주소정보) 시설물이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캐릭터를 조작하여 특정 도로명주소를 찾는 방식 등의 게임형식 실습을 통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끌도록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학생,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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