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신동생활제육공원에서 ‘인동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 참여 체계 구축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동 건강동아리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마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과 6월에 실시된 건강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인동동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더 건강한 인동동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5년 후 인동동이 건강마을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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