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4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가져영업주 200여 명 대상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서비스 교육, 지역 외식업 품질 향상 기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친절과 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주관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하지 못한 기존 영업주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리드교육컨설팅 김윤해 대표가 ‘외식업소의 행복한 친절 이야기’를 주제로 외식환경 개선 및 친절서비스 관련 강의를 하고, 이어 예천군청 박지원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방법과 함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소개했으며,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사항도 안내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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