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상반기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교육에 대한 서대구농협 주부대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29일 친환경 농산물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의성군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본 교육은 친환경 사과 수확 체험 및 농가 맛집 체험, 유기농 마늘고추장 만들기, 로컬직매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의성군 친환경 인증 농가 수는 유기농 43호, 무농약 58호로 총 101호이며, 벼 18호, 과수 29호, 특작 45호, 기타 9호다. 친환경 농지면적은 104ha에 이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성군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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