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양군에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로 지정(‘23.11)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종의 현황, 생태계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복원 작업 현장과 복원 종들을 관찰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기후위기 속에서 야생생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는 "공직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