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상무가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의 유소년팀 용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의 김천상무 유소년팀 용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OB동심회 최규열 회장, 박세중 고문, 하동욱 부회장과 김천식스티FC 홍삼원 회장과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는 김천시 관내 축구 동호회로 60대 이상 회원들로 구성됐다. 김천OB동심회는 11년의 역사를 가진 팀으로, 제1회 어르신 축구대회 우승과 작년 경상북도협회장배 축구대회 준우승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자랑한다. 김천식스티FC도 2020년 창단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는 작년에도 김천상무 유소년팀에 용품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후원을 이어간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OB동심회 최규열 회장은 “김천의 자랑인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넓은 의미에서 같은 축구인이자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천식스티FC 홍삼원 회장은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K리그1에서 선전하고 있는 프로팀뿐만 아니라 유소년팀도 좋은 성적도 내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후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의 사랑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