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11월 5일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휴앤아트는 박진숙을 대표로 소프라노 이현진, 박진미, 테너 손혁, 바리톤 권대일, 바이올린 서민정, 첼로 김명지, 피아노 임경미, 김아람, 대금 임성국으로 구성된 융복합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크메, 김효근의 첫사랑, 김영동의 삼포가는 길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동서양의 악곡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대금이 구성돼 있어 클래식과 함께 한국적인 선율을 감상할 기회다. 이번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는 막을 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내년에도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돕기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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