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및 지에스씨넷 영주지점, 고용노둥부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장려금 지원제도·청년고용 지원 등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일자리 시책사업 설명을 비롯해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에스씨넷,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관련 사업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시책 설명이 있어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도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일자리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및 외국인 비자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기업의 일자리 운영에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고용지원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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