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익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조직인 액션그룹이 중심이 되어 11월 2일에서 3일까지 양일간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가치살자 행복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신활력장터는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참가 야구팀과 전국 각지에서 캠핑을 즐기러 오는 캠핑족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이 배출한 액션그룹(10여 개 팀)은 참여하고, 영순면 말응리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지역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영순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특별한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3일에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영순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이살자 행복장터」는 11월 2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사업단 길민욱 단장은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행사가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