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연수 운영지원 사업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체험 연수를 통해 현대사회에 맞게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참가자들에게 선비정신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서원, 부석사 등 영주시 일대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별자리 보기 체험, 종가 이야기, 매듭공예품 만들기, 국궁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단체팀을 특별히 우대한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주 행사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참여 조건은 SNS, 블로그 등 참여 체험, 장소 관련 포스팅을 3회 이상 제작하여 게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대학생들이 선비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선비문화의 매력을 새롭게 전달하고,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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