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0월 31일 2024년도 하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선진지 견학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14명은 대전광역시 신탄진 정수사업소(용량 300,000톤/일)를 방문하여 정수처리과정 및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 하천수를 원수로 하는 김천시와 달리 호소수를 원수로 하는 신탄진 정수장의 정수처리과정을 설명 듣고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위원장(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포함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과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을 임명하여 총 1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우리 정수장에는 없는 병입수 시설에 대한 정보 등 업무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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