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1일 오후 2시부터 군청사에서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마지막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학교와 관공서를 중심으로 학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직원들은 화재경보음이 울린 후 민방위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계단을 이용하여 군청 전정으로 대피했으며, 이후 예천소방서의 김용수 소방장의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익히고 완강기 등 피난 장비 사용법을 숙지해 실제상황에서 적용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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