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정우 신임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54명의 대의원(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단독 출마한 박 후보자는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정우 신임 회장은 축산업에 종사하며, 지역 봉사단체 감우회의 회장으로 활동해왔고, 구미시새마을회의 이사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그는 “회원들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열린 의견수렴 체제를 구축하여 단합을 이끌어내겠다”면서, “나눔과 배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새마을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신임 박정우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매년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 쓰레기 수거, 읍면동 협의회 활성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환경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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