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 안전재난실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어르신들게 나누어드릴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한 안마봉을 만들었다. 업사이클링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단순히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안전재난실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에 편백나무 큐브를 넣어 만든 안마봉은 오는 6월 1일 함창읍 척동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주시 공무원들의 봉사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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