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창포·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수탁법인에 각각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창포)과 사회복지법인 중앙엘림복지재단(포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창포·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위수탁 계약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능력 있는 법인에 민간 위탁 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전문가, 공익단체,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시는 기쁨의 복지재단과 중앙엘림복지재단을 각각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두 곳은 내년 1월부터 5년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