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갱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예방관리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갱년기 극복 밸리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다양한 대상자 참여를 위하여 온라인, 방문, 전화 접수로 직장인, 주부 중심 20명을 모집했으며, 보건소 신청사 개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운동처방실을 개방하여 5월 9일부터 주 2회 24회기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효과 및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건강검사 △체성분측정 △체력진단 등 전·후 비교 평가를 실시하며, 전문인력을 활용한 영양·비만 교육으로 비만예방관리를 향상하고, 갱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우울척도검사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을 증진시킨다. 또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하여 의성읍 구봉공원 및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맨발건강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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