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도평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구회복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 이장협의회외 4개 단체, 소재지 외식업소 등을 찾아 2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과, 생활인구 늘이기에 대한 의견,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귀농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과 기숙사비 지원 등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한 맞춤형 인구회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점수 이장은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주민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관계자는“오늘 인구 회복 캠페인에 참석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감천면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시책 발굴을 위해서도 주민분들의 관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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