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6일 오전 10시 ㈜금복주에서 지역 인재 육성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해 총 2천만 원을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 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금복문화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며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 주신 ㈜금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재)예천군민장학회 장학사업과 함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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