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가온 문화유산연구원에서 500만원, 북안면이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6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온 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 시굴, 발굴, 복원 및 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상석 대표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양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 평소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북안면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현재까지 15회 총 1천 45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현원 회장은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영천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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