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5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박물관대학 종강과 더불어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번 매주 화요일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매회 강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강의 주제는 봉화의 선사시대, 고대사, 독립운동, 불교 및 유교문화, 청량산의 유산문화 등 봉화 역사 문화에 관한 다양한 영역이 포함됐다. 이번 2024년 박물관대학에서는 수강생 50명 중 5회 이상 출석한 2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물야면의 이기락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은 청량산박물관에서 기획한 첫 번째 박물관대학으로, 봉화의 역사문화를 통시적으로 개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강의 주제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지역민의 문화소양 제고 및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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