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고등학교,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또래상담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평가회『달콤한 수제 과일청 만들기』를 실시한다. 올해는 관내 6개 학교에서 42명의 또래상담자가 신규로 양성됐고 기존 또래상담자 81명을 포함하여 총 1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성된 또래상담자들은 상담주간 및 학기 초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 활동,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각 학교별 또래상담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또래상담자로써의 활동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또래상담자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제과일청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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