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은 가을철 사과 수확철을 맞아 지난6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군위군 부계면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하여 23명,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 그리고 부계면 직원 및 주민대표 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2024 달빛동맹(대구↔광주)의 활성화를 통해 양기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의미있게 진행됐다. 앞서 2023년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부계면은 1사1촌 지역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여름수해 피해지원사업 등의 활동들을 진행했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바쁜 시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일손돕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도 돕고, 유관기관과의 돈독한 유대관계 또한 구축할 수 있어 뜻깊은 일손돕기가 됐다. 앞으로도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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