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 도와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미각 형성 시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섭취 유도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홍보를 위해 운영한 ‘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11곳의 약 200명의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튼튼 쑥쑥 골고루 친구들’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어린이집, 유치원, 마을 돌봄 센터, 지역아동센터 중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4곳의 약 90명의 학부모 및 어린이와 함께 특화사업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에서는 우리 아이 저당 식습관 만들기 교육, 하트 피자 및 밤몽 블랑 도넛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요리를 함께 하면서 아이와 대화도 하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향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