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실내수영장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국비·시비)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 11월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오는 11월 19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내부 천장 철골도장 ▲바닥 타일 전체교체 ▲관중석 난간 및 바닥 보수 ▲다이빙대 도색 및 보수 ▲수영조 관중석 받침대 및 의자 교체 ▲제습기 설치 ▲탈의실 및 샤워장 보수 등으로 시민들에게 시설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실내수영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재운영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강습반 회원모집을 위한 사전접수에 나선다. 또한, 공단은 실내수영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의 휴장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해온 시민들을 위해 11월 19일 재개장 기념 무료개방행사를 진행한다. 무료개방행사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300명으로 운영된다. 무료개방행사 사전접수일은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그동안 휴장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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