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카페 메뉴 ·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 과정⌟을 지난 4월 11일부터 진행해 5월 9일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SBS 모닝와이드, 생활경제, MBC 좋은 아침 등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요리연구가 이수연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과 김향미 플로리스트를 함께 초빙해 진행됐으며, 2개 반, 각 5회 과정을 통해 제조 과정, 스타일링 완성 등을 평가해,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을 교육생 31명에게 수여했다.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포도, 자두, 호두, 딸기 등)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고급 블렌딩 에이드와 호두 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대한 음식 교육은 물론,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싶어지는 푸드 스타일링에 관한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식품 관련 전문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해 우리 시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특화 식품 발굴과 관내 농산물 소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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