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오는 13일부터 두 달간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서 합동으로 불법 숙박 영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계획은 관계 부서 간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 및 공정 숙박 시장 조성과 단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관계 법령에 따른 적법 신고된 업소에 대한 법령 준수 여부와 오피스텔 등 숙박업 운영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업소에 대한 점검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위생·농정·관광 관계 부서는 인터넷 블로그 후기 등을 통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또한 민원 제보 업소에 대하여 현장을 점검한 후 그 결과를 관계 법령에 의해 조치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편법·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지도·단속 실시로 숙박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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